검색결과 리스트
시그널에 해당되는 글 4건
- 2016.03.12 포기하지 않는 젊음을 짖누르는 시대, 그리고 죽음-<동주>에서 <시그널>까지 2
- 2016.02.25 '공정사회'를 향한 쩜오, 그녀들의 도전 -<시그널>, <쥬토피아>
- 2016.02.21 tv속 골목; <응답하라 1988> 쌍문동 골목과 <시그널>홍천동 골목은 어떻게 다를까?
- 2016.01.24 <시그널> 또 다시 돌아온 '갑동이', 과연 이번에는 어떤 '시그널'을 ? 2
16부작인 <시그널>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. 아니, 이 글이 기사화되는 그 시점에는 이미 종영을 했을 지도 모른다. 종영을 앞둔 <시그널>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것은 바로 '누가 죽을까'인가 이다. 과연 과거로부터 무전을 보내온 이재한(조진웅 분)이 살아남을 수 있을 건지, 그리고 이제 현재에서 차수현(김혜수 분)을 대신해서 총을 맞고 목숨이 경각에 이른 박해영(이제훈 분)이 목숨을 건질 건지, 혹시나 이재한을 구하려다 차수현이 대신 죽을 런지 그 귀추에 모든 애청자들의 촉각이 곤두서있다. 그래서 이 글을 그렇게 누군가의 목숨의 결과가 내려지기 전에 쓰고자 한다. 결국 누가 살고 죽느냐의 그 결론 이전에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에 대해.
<태양의 후예>고반장님과 현지인, 그 생과 사의 갈림길- 클리셰와 표절, 둘 중 어느 것일까? (2) | 2016.03.1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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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베이비시터> 김용수 감독에게 '예술'을 허하라 - 드라마의 다양한 모색은 계속되어야 (2) | 2016.03.16 |
재혼 권하는 tv (3) | 2016.03.11 |
김은숙표 드라마의 묘미? 웃통 벗은 군인들을 바라보던 강모연의 그 마음같은 (3) | 2016.03.09 |
<피리부는 사나이>돌아온 '그놈 목소리', 또 한 편의 라이어 게임이 시작됐다? (2) | 2016.03.08 |
<시그널> 10회 2015년의 박해영(이제훈 분)은 이재한(조진웅 분)으로부터 '우리 팀 막내'의 이야기를 전해듣고, 그 막내가 이제는 팀장이 되었음을 전한다. 그 소식을 들은 이재한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반문한다. 팀장? 쩜오가? 그리고 반문한다. 그 팀은 잘 굴러갑니까? 라고. 그리고 덧붙인다. 운전은 못해도 강단은 있으니, 잘 굴러갈거라고.
사전에서 골목의 뜻을 찾아보았다.
<돌아와요 아저씨> 수목극 2위, 죽음을 거스른 두 남자(?)의 고군분투, 마지막엔 누가 웃을지? (0) | 2016.02.2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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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그래 그런거야> 어쩐지 막장보다 더 허무해, - 지각있는 어른들의 세상 (2) | 2016.02.22 |
<한번 더 해피엔딩> '사랑'에 목매는 전문직 그녀들, 도대체 일은 언제 하죠? (2) | 2016.02.12 |
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라구요? 어차피 정해지지 않았다 - <응팔> 남편찾기 전략의 확산 (4) | 2016.02.04 |
<동네의 영웅> 장르물로 들어온 젠트리피케이션(gentrification), 제 2의 내부자들이 될 수 있을까? (2) | 2016.01.25 |
1월 22일 첫 방영된 tvn의 금토 드라마 <시그널>은 마치 <응답하라>가 미처 그려내지 못한 그 시대들의 뒤안길을 파헤쳐간다. 드라마는 <응답하라> 시리즈에 나올 법한 '울고 있나요, 당신은 울고 있나요'라는 조동진의 노래를 따라, 그 시절로 시청자를 끌어들인다. 그리고, 지금으로부터 15년전 유괴된 아이의 사건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. 비오는 날 운동장에서 친구가 지켜보는 가운데 우산을 든 여자와 사라진 아이, 그 아이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. 그리고 15년이 흘러 이제 그 아이, 김윤정 유괴 사건의 공소 시효가 만료될 시점이 다가왔다. 하지만, 젊은 윤정이의 엄마가 초로의 나이가 되도록 사건은 해결되지 않았다. 그때 박해영(이제훈 분)이 우연히 집어든 무전기를 통해 흘러나온 15년전 그 시절 사건에 뛰어들었던 형사 이재한(조진웅 분)의 목소리, 그 목소리는 공소 시효가 다가온 김윤정 양의 사건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다.
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라구요? 어차피 정해지지 않았다 - <응팔> 남편찾기 전략의 확산 (4) | 2016.02.0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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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동네의 영웅> 장르물로 들어온 젠트리피케이션(gentrification), 제 2의 내부자들이 될 수 있을까? (2) | 2016.01.25 |
<응답하라 1988의 전략 수정> 그 시절, 정환이가 사랑한 덕선 (2) | 2016.01.17 |
<리멤버-아들의 전쟁> 진우는 또 고꾸라졌다.-끊임없이 시도되다 허무하게 주저앉는 복수, 에스켈러이션 되는 악행, sbs 수목극의 클리셰 (2) | 2016.01.14 |
tv로 온 무협- <무림학교>, <육룡이 나르샤> (0) | 2016.01.1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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